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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은퇴 앞둔 동료에게 전한 감동의 한 마디: '10년 더 함께하자!'

essay50119 2025. 12.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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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선사한 최고의 찬사

일본 닛칸스포츠는 30일 "TV 아사히가 지난 29일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의 LA 다저스 월드시리즈(WS) 연속 우승 이야기를 방송했다. 다저스의 올 한 해를 되돌아봤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야기하며, 오타니 쇼헤이가 동료 미겔 로하스에게 건넨 감동적인 한 마디를 조명했다.

 

 

 

 

9회, 기적의 동점 홈런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승3패를 기록한 채 월드시리즈 7차전을 맞이했다. 1점 뒤진 상황에서 다가온 9회 1아웃. 미겔 로하스가 기사회생하는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은퇴를 앞둔 로하스에게 오타니가 보낸 메시지

다음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던 로하스는 후속 타자였던 오타니로부터 '미겔, 내년에 은퇴할 수 없어. 앞으로 나와 10년 더 뛰자'는 말을 들었다.

 

 

 

 

로하스의 가슴을 울린 한 마디

매체에 따르면 로하스는 이 장면을 회상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였다"고 강조했다오타니의 진심 어린 제안은 로하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이후 다저스는 연장 11회에 5-4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확정했다로하스의 동점 홈런은 다저스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스트시즌 여정: 험난했던 승리

다저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NLWC·3전2선승제) 시리즈부터 시작했다. 신시내티 레즈에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에선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승1패로 꺾었고,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선 밀워키 브루어스를 4승 무패로 완파했다.

 

 

 

 

7차전, 극적인 승리의 순간

마지막 7차전에선 8회까지 3-4로 끌려갔다. 벼랑 끝에 선 9회초 로하스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토론토 투수 제프 호프먼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이어 7구째 슬라이더를 강타해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단숨에 4-4로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역전의 발판, 윌 스미스의 솔로포

다저스는 연장 1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터진 윌 스미스의 좌월 솔로포로 5-4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 선발 등판한 뒤 이날 구원투수로 또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을 책임진 야마모토가 1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완성했다.

 

 

 

 

MVP 야마모토와 로하스의 활약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한 야마모토의 투혼도 빛났지만, 팀을 위기에서 구한 로하스의 홈런도 대단했다. 로하스는 오타니의 격려에 힘입어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을 열었다.

 

 

 

 

오타니, 로하스에게 은퇴를 만류하다: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

오타니 쇼헤이가 은퇴를 앞둔 동료 미겔 로하스에게 '10년 더 함께하자'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축하했다. 로하스의 동점 홈런과 윌 스미스의 역전 솔로포, 그리고 야마모토의 투혼이 어우러져 극적인 승리를 만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타니가 로하스에게 은퇴를 만류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로하스의 뛰어난 실력과 팀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10년 더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은퇴를 만류했습니다.

 

Q.미겔 로하스는 다저스에서 은퇴할 계획이었나요?

A.네, 로하스는 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Q.다저스는 어떻게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나요?

A.로하스의 동점 홈런, 윌 스미스의 역전 솔로포, 야마모토의 투혼 등 선수들의 활약과 오타니의 격려가 어우러져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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