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퇴직연금, 연평균 2.4% 수익률 기록
최근 10년간 전체 퇴직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이 2.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퇴직연금 운용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확정급여형(DB)은 2.2%, 확정기여형(DC)은 3.0%, 개인형퇴직연금(IRP)은 3.4%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2.05%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물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
지난 10년간 퇴직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2.4%로, 같은 기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05%를 겨우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5%였으며, 2019년에는 0.4%로 가장 낮았고 2022년에는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퇴직연금이 노후 대비를 위한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자산 증식 효과는 미미했음을 시사합니다.

퇴직연금 기능 강화 위한 노사정 TF 출범
퇴직연금의 수익성과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동계, 산업계는 지난해 10월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 노사정 TF는 지난 6일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방법의 하나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퇴직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입니다.

독립성 보장과 근로자 선택권 강화 주문
송언석 원내대표는 퇴직연금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수익률보다 근로자의 연금 가입 및 운용 선택권 보장, 퇴직연금 기금의 정부로부터의 독립성 보장, 제도 설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근로자 개인과 영세 사업장에 피해가 없는 현실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퇴직연금,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0년간 연평균 2.4%의 수익률을 기록한 퇴직연금, 물가 상승률을 겨우 웃도는 성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사정 TF 출범과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근로자의 선택권 보장과 기금의 독립성 확보가 중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미래를 위한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해 퇴직연금 제도의 발전과 개인의 현명한 운용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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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낮은 수익률은 저금리 기조, 투자 상품의 다양성 부족, 운용 전문성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국내 퇴직연금은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 수익 추구형 상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Q.기금형 퇴직연금이란 무엇인가요?
A.기금형 퇴직연금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퇴직연금 기금을 설립하고 독립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운용 관리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수익률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개인형퇴직연금(IRP)은 어떻게 운용해야 하나요?
A.IRP는 개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수익률 점검과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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